[코린이를 위한] 세번쨰. 비트코인 지갑의 종류
이번 [코린이를 위한] 세 번째 글에서는 비트코인 지갑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비트코인 지갑은 나중에 거래소를 통한 비트코인 혹은 다른 암호화폐 거래를 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한 얘기 중에 하나입니다.
세번째. 비트코인 지갑의 종류
비트코인 지갑을 만드는 데는 이름이나 전화번호, 이메일 등의 어떠한 개인정보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 사용해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지갑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원하는 만큼 만들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숫자인지 감이 안 온다면, 전 세계 인구를 100억이라고 가정하고 100억 명이 1인당 지갑을 10만 개씩 생성한다고 해도 마치 바다에 물 한 컵 붓는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앞에서 설명한 이 비트코인 지갑을 생성하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세 가지가 있습니다.
1st. 풀 노드 월렛(Full node wallet)
자신의 컴퓨터를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일원으로 가입 시켜 블록체인상 거래를 검증하고 수락한 뒤 다른 노드로 발신하면서 이 소프트웨어에 내장된 지갑 기능도 이용하는 것이다.
이는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더욱 안전해지는데 기여할 수 있고, 제3자가 관여하지 않아 가장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컴퓨터를 항상 켜두어야 하고 150GB에 가까운 블록체인 용량을 차지하기 때문에 개인들은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2nd. 라이트 월렛(Lite Wallet)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모든 블록을 다운로드 받지 않고 자신의 거래와 관련된 부분만 내려받으며 거래 중계를 이용 시에는 원격 서버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 기능은 컴퓨터를 항상 켜두지 않아도 되며 자원도 훨씬 적게 차지한다.
3rd. 웹 월렛(Web Wallet)
가장 간편하며 복잡한 개인 키가 아닌 아이디, 비밀번호로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선호하는 지갑 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모든 자금의 관리를 웹 월렛(Web Wallet)을 제공하는 회사에 일임하기 때문에 보안성이 가장 낮다.
대표적으로는 Blockchain.info 같은 앱이 있으며 각 거래소에는 전용 계좌가 있다.
대부분의 거래소는 개인 키를 제공하지 않고 핫 월렛을 운영하기 때문에 해킹을 당할 시 자신은 그 지갑에 대해 아무 권한도 없어서 해킹당한 만큼 액수를 차감 당할 수 있다.
지갑의 개인 키
은행의 계좌 비밀번호와 비슷한 역활을 한다.
은행의 계좌 비밀번호 같은 경우, 타인이 내 비밀번호를 알고 도용을 하더라도 나중에 그에 맞는 타당한 법적 책임을 이를 수 있지만, 비트코인은 다르다.
타인이 내 개인 키를 이용해서 도용하더라도 아무런 제재를 못 할 수도 있고 또한 내 지갑에 있는 비트코인을 다른 지갑으로 맘대로 가져갈 수 있다.
따라서 개인 키 관리를 잘해야 하며, 혹시 라이트 월렛이 없어지거나 지갑에 접근하는 계정을 모를 경우를 대비해서 어딘가에 개인 키와 주소를 적어두자.
여기서 하나 더 설명하자면 이 개인 키를 자기 자신도 모를 경우 나 또한 내 지갑에 절대 접근할 수 없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다음 글에서는 비트코인과 은행의 차이점에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혹시 내용이 틀렸거나 궁금하신 게 있으시다면 언제나 댓글이나 이메일로 문의 주시길 바랍니다.
참고해서 내용 수정하고 더 많고 유익한 글들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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